롯데마트, 결연시설 아동들에 의류 지원 및 재능 후원 활동 활발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샤롯데 봉사단이 이번 5월 봉사 테마를 ‘행복 나눔 통큰 물품 후원 행사’로 정하고 계절 의류,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 샤롯데 봉사단 참고 이미지. 사진=롯데마트 제공.


기업 사회 공헌 활동(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의 일환으로 구성된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점포 단위를 기본으로 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127개의 봉사단이 지역 복지시설과 자매 결연을 맺어 매월 단위로 테마를 선정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5월 장기 연휴 후 다가올 초여름을 대비해 결연시설 꿈나무들을 롯데마트 PB의류인 ‘TE(테)’ 매장으로 초대해 꿈나무들이 직접 원하는 의류를 고르게 하고 선택한 의류를 선물하는 의류 지원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서울역점, 양덕점, 장암점, 청라점 등 전국 10개점에서는 해당 점포가 위치한 지자체 주관 바자회에 당사 물품을 후원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기여한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생필품도 전달할 계획이다.


더불어, 오는 26일에는 롯데마트가 4억 규모의 물품을 후원해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꿈나무들의 자립과 재능 육성을 위해 “셰프 꿈나무 재능 후원” 바자회도 진행한다.


바자회를 통해 후원 받은 금액은 바리스타, 조리기능사, 제과제빵사의 꿈을 가진 아동들의 자격증 취득 후원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정원헌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우리의 자그마한 도움이 결연시설 아동과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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