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간호학원 입구 전경.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요즘은 새 정부의 출범으로 일자리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사실 우리 사회는 오랫동안 실업난으로 고통을 겪어왔다. 20대 청년들만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취업난이 지금은 전 연령, 전 세대가 공통으로 겪는 사회적 문제가 됐다.


또한 어느 한 산업분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산업 전체적으로 구인난에 신음하고 있는 현실이다. 의료계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업무 특성상 노동환경이 썩 좋지 않고 게다가 인력도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에 따르면 현재 간호사 1명당 돌봐야할 환자는 12명이나 된다. 총 11만 명의 인원이 부족하다는 분석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연령대에 상관없이 취업을 하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간호조무사는 대학을 나와야 하는 간호사와는 달리 자격증을 취득하면 일할 수 있다. 의료업계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취업률도 매우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전국에는 600여 개에 이르는 간호조무사 학원들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에서 단연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는 간호조무사 학원이 있다.


세심한 배려로 교육생 상황별 맞춤 교육 실시


▲ 실습실 모습.


바로 분당 야탑역 인근에 위치한 ‘정상간호학원’이다. 정상간호학원은 2015년 개원이후 매년 90%대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수강생도 최초 20명에서 지금은 100명이 넘었다.


정상간호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컨설팅, 교육, 실습에 이르기까지 거의 1:1 수준으로 교육생의 상황을 배려하는 교육방식이다. 원장, 전임강사, 행정실장 등이 수시로 교육생들과 상담을 진행해 교육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보충수업과 실습일정 등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한다. 가능한 한 교육생 전원이 중도 탈락 없이 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고 있다.


▲ 강의실 모습.


그래서인지 졸업생들의 후기에는 강의 스타일이 마음에 들고 귀에 쏙쏙 들어오게 잘 가르쳐준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 졸업생은 “여러 학원 중에 고민을 많이 했지만 이곳을 다니기로 선택을 정말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 선생님들 다 귀에 쏙쏙 잘 들어올 정도로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잘 가르쳐주셔서 시험까지 무사히 봤다. 정말 너무 친절하고 다들 잘 해주시고 꼼꼼하게 신경 많이 써주셨다”고 적었다.


다른 졸업생은 “선생님들이 설명을 쉽게쉽게 해주셔서 이해하기 편했고 설명을 ‘온몸으로’ 표현해주셔서 더 알아듣기 쉬웠다. 문제도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주셔서 더 공부를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렇듯 후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상학원 강사진들의 능력은 탁월하다. 9명의 전문 강사진을 갖추고 있으며 강사 모두 대학병원 간호사 출신으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직업훈련교육 자격증도 갖춘 강사들이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임상실무위주의 실습을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인근의 바른세상병원 등 권역 내 유수의 병원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학원 수료 후에는 병의원에 바로 취업되도록 100% 맞춤식 취업지원을 목표로 한다. 또한 수강생 전원에게 온라인 병원코디네이터 교육과정을 무료로 지원한다는 점도 취업을 꿈꾸는 교육생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누구나 원하면 간호조무사 될 수 있도록 지원


▲ 실습하는 모습.


정상간호학원의 또 다른 특징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모인다는 것이다. 나이가 어려서 혹은 나이가 많아서 나 이외의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 할 것 같다는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취업을 꿈꾸는 누구에게나 정상간호학원의 문은 활짝 열려있다. 교육생들을 최대한 배려하는 학원 자체의 분위기 때문이다.


김소애 원장은 “최근에는 결혼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던 30~40대 여성들과 연령에 제한받지 않고 취업을 기대하는 50~60대 수강생들이 늘어나는 추세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간호조무사는 종합병원, 각종 의원급 병원, 요양시설, 요양병원, 산후조리원, 복지센터, 어린이집 등 20대~60대까지 나이제한 없이 다양한 곳에서 자격증만 있으면 오랫동안 전문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원장은 “다양한 상황 속에서 취업의 꿈을 이루려는 교육생들을 위해 주·야간 담임제를 운영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교육과정은 이론교육 740시간과 병의원에서의 현장실습 780시간으로 총 1년에 걸쳐 진행된다. 일 년에 두 번 치러지는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에 대비하고자 3월과 9월 두 차례 개강한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취업준비생, 국비지원이 가능한 실업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 아르바이트나 직장을 다니는 청년, 재취업을 원하는 어르신들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100% 맞춤식 교육으로 모든 세대들에게 간호조무사로서 꿈을 키워주고 있는 정상간호학원은 지하철 분당선 야탑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는 글리스타워 8층에 위치해 있다. 수서등 강남지역에서 접근성이 좋아 문의 전화가 많이 오고있다.


▲ 강의 듣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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