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진료가 제약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 논의

▲ 24일 오전, 데일리팜은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 진료가 제약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국내 제약회사 CEO 50인을 초청, 세미나를 가졌다

[투데이코리아=오승환 기자] 인공지능 진료가 제약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국내 제약회사 CEO 50명이 세미나를 갖고 방안을 연구했다.

24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 위치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국내 제약회사 CEO 50명은 ‘인공지능 의사, 닥터 왓슨’이 어떻게 진료하고 어떻게 미래를 바꿀 것인지에 대해 세미나를 가졌다.

국내에서 제일 먼저 암 진단 및 치료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IBM왓슨을 도입한 가천대 길병원의 언 뇌신경세터 소장은 인터넷 전문언론 데일리팜과 메디칼타임즈가 주최한 조찬 세미나에서 인공지능 진료의 현실과 미래, 제약 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강연을 가졌다.

이 소장은 “인공지능 기대 의사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되겠지만, 의사는 죽지 않는다”고 말하며 “의사의 새로운 역할 정립에 따라 신약개발 등 제약 산업계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인공지능 진료가 제약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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