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그랜드 오픈!…성공적 상생협력모델 가능할까?

중소상인에 매출액 일부를 수수료로 지급…매출 늘면 수수료율 올라가는 '新 상생협력모델'
기사입력 2017.05.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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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테이프커팅식1.jpg▲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박춘희 송파구청장 등 내외빈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는 모습. (왼쪽부터)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모상종 가든파이브 라이프 관리 법인 회장,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우경숙 현대백화점그룹 상임고문, 안성화 송파구 구의회 의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박춘희 송파구 구청장, 변창흠 서울주택도시 공사 사장, 박명수 고객대표, 김삼중 SJ 듀코 회장,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현대백화점은 26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라이프동에 상생형 쇼핑몰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개점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박춘희 송파구청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은 이월 상품을 판매하는 '아울렛'과 프리미엄 브랜드의 트렌디한 상품으로 채워진 '전문몰'을 결합한 '신개념 쇼핑몰'로 출발한다.

화장품·SPA·잡화 등 360개 브랜드가 입점해 체험형 매장과 최신 F&B 트렌드를 접목한 '푸드스트리트'도 문을 열었다.

영업면적 4만8863㎡(1만4800여평)규모에 경기 남부권(하남, 광주, 분당)과 서울 동남권(송파, 문정, 장지, 가락동)을 잇는 교통 요충지여서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게다가 최근 위례신도시 입주와 문정동 법조타운 입주 등이 예정돼 있어 2018년까지는 약 15만 명이 추가로 유입될 전망이다.

매출 목표액도 크게 잡았다. 오픈 1년 동안 2200억 원이 목표다. 가든파이브 전체 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크기변환_가든파이브점 붐비는 모습.jpg▲ 그랜드 오픈을 맞은 가든파이브점 내부 모습.
 


무엇보다 이목을 끄는 것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목소리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생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대백화점이 ‘新 상생협력모델’이라는 캐치프레이즈까지 내걸었다는 것은 그만큼의 자신이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기존 유통시설과 달리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은 가든파이브에서 영업 중인 중소상인 및 개별 소유자 약 250명과 SH공사(가든파이브 분양권을 가진 소유주)로부터 매장을 임차해 운영한다. 현대시티몰 매출액의 일정부분(수수료)을 임차료 명목으로 이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매출액이 증가하면 수수료율이 올라가 중소상인들의 임대료 수입이 더 커지는 구조”라며 “가든파이브점의 영업이 활성화될수록 중소상인들에게 더 큰 이익이 주어져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가든파이브 내 중소상인들과의 협력과는 별도로 주변 문정동 로데오 상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쇼핑몰 명칭도 당초 '현대시티아울렛'에서 '현대시티몰'로 바꿨다"고 설명하면서 ”이들과의 상생협력을 테마로 한 대규모 판촉행사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가든파이브점 외벽과 내부에 있는 LCD 전광판에 문정동 로데오거리 홍보용 이미지 포함하기로 했다. 지역 축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온누리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지급해 지역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크기변환_포터리반 키즈1.jpg▲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오른쪽 두번째)과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왼쪽)이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몰관 1층 '포터리반 키즈' 쇼룸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은 "가든파이브점은 중소상인과 대형 유통업체가 상생하는 모범 사례"라며 "아울렛과 전문몰의 강점을 결합한 MD경쟁력과 현대백화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침체된 가든파이브 상권을 활성화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은 오픈 기념으로 오는 30일까지 오브제·오즈세컨·클럽모나코 등이 참여하는 '한섬글로벌·G&F대전'을 열고 최초 판매가 대비 30~6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의류·신발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나이키 스페셜 특가전'도 진행한다.

아울러 다음달 30일까지 방문 고객 대상으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경품 행사(1명)를 진행하며, 오는28일까지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열어 현대백화점 상품권(2만원, 500명)과 고급 프라이팬(1500명)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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