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문경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표지로 등장했던 미국 타임지 아시아판이 올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기록됐다.


예스24는 "지난 8일 2차 예약판매를 시작한지 4시간만에 1만부가 완판되면서 분당 42권이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는 작년 인기도서 한강의 '채식주의자' 분당 판매권수인 9.6권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 자서전인 '문재인의 운명'도 현직 대통령 자서전 최초로 베스트셀러 분야 1위를 기록했으며 당선 이후 판매량은 6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도서 분야에서도 문재인 관련 도서가 인기를 보이고 있으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사회 파장영향으로 헌법 및 사회 정치분야의 도서판매율도 지난해에 비해 약 4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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