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차지연 기자] 걸그룹 f(x)의 멤버 크리스탈과 보이그룹 EXO의 멤버 카이가 결별했다는 소식이다.

▲ 아이돌그룹 멤버 크리스탈과 카이가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지 1년 2개월 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f(x) 멤버인 크리스탈(23)과 EXO멤버인 카이(23)의 결별설을 공식 인정했다.

동갑내기 친구였던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함께 가수의 꿈을 키우며 오랫동안 알고 지내다가 작년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4월 1일 한 매체에 의해 열애설이 터지면서 두 사람은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으며, 다시 1년 2개월 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맞다”고 밝히며 “헤어진 시점이나 이유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알지 못한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한편, 크리스탈은 지난 2009년 걸그룹 fx의 멤버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현재 드라마 촬영 진행 중이다.

카이는 지난 2012년 보이그룹 EXO의 멤버로 데뷔해 대표적인 한류 아이돌로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카이 역시 최근 KBS2 새 드라마 ‘안단테’에 캐스팅돼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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