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차지연 기자] 우리은행이 제휴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80%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우리은행이 '썸머 power 환전페스티발'을 시행한다. (사진=우리은행)


지난 1일 우리은행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하여 오는 8월 말까지 석 달 동안 최대 80%의 환율우대 혜택과 경품을 제공하는 ‘썸머 Power 환전페스티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혜택은 영업점 창구에서 300불 이상 환전하는 모든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통화(USD, JPY, EUR)는 최대 70%, 기타통화는 30%의 우대 환율이 적용된다.

진에어와 하나투어 이용고객이라면 각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10%의 환율 우대쿠폰을 추가로 적용할 수 있으며,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들은 경품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경품에는 골드바, 항공권, 여행상품권, 렌터카 무료이용권, 커피 기프티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유익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히며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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