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령, 檢 기소돼.. 신동욱 "멸족의 시작"

'정치보복' 암시 트윗 남겨 눈길 "檢, 기소에만 전념"
기사입력 2017.06.09 15:33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1.jpg▲ 박근령 씨
 

[투데이코리아=이주용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동생 박근령 씨가 억대 사기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가운데 남편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이를 '정치보복'에 비유하는 듯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신 총재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멸족의 시작 서릿발은 시베리아 동토에 언제쯤 꽃피는 춘삼월 오려나"라는 트윗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멸족의 시작' 부분이 문재인 정부에 의한 '박근혜 일족 숙청'을 암시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이 날 박근령 씨를 변호사법 위반, 사기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2014년 수행비서 역할을 한 곽모 씨와 함께 160억 원 대의 공공기관 납품계약을 성사시켜 주겠다며 모 사회복지법인 대표로부터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다.

박근령 씨 측은 빌린 돈을 모두 갚았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박 씨는 연합뉴스에 "2014년 4월 재판비용 부담을 위해 1년 간 1억 원을 차용한 것"이라며 "빌린 지 3개월만에 반환을 요구해 5500만 원을 바로 돌려드렸는데 (1억 원이) 어떻게 대가성이 있나"고 부인했다.

청탁 대상으로 지목된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해서는 "제가 관여할 일이 아니고 제 분야가 아니다"고 반박했다. 또 "검찰이 우리 얘기에 너무 귀 기울이지 않고 기소에만 전념해 무리한 처분을 했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투데이코리아 :: & www.todaykorea.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ㅣ투데이코리아(http://www.todaykorea.co.kr) ㅣ등록번호 : 서울아 00214 ㅣ 등록일자 : 2006년 6월 12일 ㅣ
    ㅣ제호 : 투데이코리아 ㅣ 발행인 : 민은경 ㅣ편집인 : 김웅 ㅣ 사업자등록번호 : 254-86-00111 ㅣ
    발행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310 유니온센터 1502호 ㅣ 발행일자 : 2006년 9월 15일 ㅣ
    대표전화 : 0707-178-3820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정       
  • Copyright ⓒ 2006 투데이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ostmaster@todaykorea.co.kr
:: 투데이코리아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