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밤 주인공은 바로 나야 나!…꿈찾아 떠난 청춘들의 유기농 월드 어드벤쳐

▲ 영화 '파밍 보이즈' 영화 스틸 컷 모음. 사진=(주)콘텐츠나무 제공.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청년실업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한 청춘들에게 응원을 전하는 영화 <파밍 보이즈>가 세상을 바꾸고 격력하는 시민의 에너지가 넘치는 광화문 광장에서 오는 25일 7시 30분 대한민국 청춘과 농부를 응원하고자 특별 시사회를 연다.


영화 <파밍 보이즈>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으로 벼랑 끝 청춘 삽질을 다룬 다큐멘터리다.


농사로 지구를 구하고픈 지황, 꿈을 찾고픈 하석, 고향을 멋지게 가꾸고픈 두현. 목적은 다르지만 땅을 꿈꾸는 세 청년이 모여 무일푼 농업세계일주 도전을 결심한다.


여행도 하고 영어도 배우고 농사도 배울 수 있는 일석삼조의 기회. 하지만 쉽지만은 않은 해외농장 컨택, 80군데의 농장 중 회신이 오는 곳은 겨우 7군데다. 과연 이들은 프랑스의 애플 사이다부터 네덜란드의 양젖 아이스크림까지 유기농 먹킷리스트를 완성할 수 있을까?


▲ 영화 '파밍 보이즈' 티저 포스터. 사진=(주)콘텐츠나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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