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2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서 진행

▲ 사진=자유한국당 홈페이지 캡처


[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자유한국당은 6.25 67주년인 25일 오후 2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에서 당대표·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후보자 부산·울산·경남 합동토론회를 개최한다.
​부산·경남(PK)은 대구·경북(TK)에 이어 한국당 지지율이 높은 지역이다. 19대 대선에서 홍준표 후보는 경남에서 37.2%(문재인 대통령 36.7%)를 득표했다. 부산에서도 32.0%를 기록하며 문 대통령(38.7%)과 박빙의 승부를 벌였다.
부울경 합동연설회에는 홍준표 후보 등 당대표 후보들과 이성헌 후보 등 최고위원 후보들이 참가한다.
​당대표 후보인 홍준표 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처절하게 반성하고 근본부터 다시 시작하겠다. 한국당의 새로운 출발은 혁신"이라고 밝혔다. ​원유철 후보는 강한 한국당을 강조했다. 신상진 후보는 자신이 당 개혁 적임자라고 말했다.
최고위원 후보인 이성헌 후보는 ▲수도권, 청년 집중 ▲당 혁신 ▲깨어있는 보수 ▲원외·당원 역량 강화 등을 공약했다. ​이재만, 박맹우, 김태흠, 류여해, 이철우, 김정희, 윤종필 후보도 당 쇄신, 보수 재건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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