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식품관서 '수퍼 양파'선보여


▲ 25일 오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식품관에서 직원들이 '수퍼 양파'를 선보이고 있다.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 등 4개 점포에서 일반 양파의 5~6배 크기의 '수퍼 양파'를 한정 판매한다. 경북 안동에서 재배한 '수퍼 양파'는 평균 무게 1kg에 달하며 최대 지름 21cm 크기다.


'수퍼 양파'를 재배한 김채구 농민은 약 7개월간의 생육기간 중 단계별로 비료의 양과 배합을 달리해 단단한 양파로 저장성을 높였다. 3번의 시도 끝에 상품화가 가능한 '수퍼 양파'를 수확했다.


판매가는 1개당 3500원으로 일반 양파(8입, 3,900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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