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경제 강의 들려줄 예정

▲ 27일, 한국은행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경제 교육프로그램 공동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한국은행 제공)


[투데이 코리아=권규홍기자] 한국은행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국민들의 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제작하는데 합의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8월 방송대학 TV에서 방영될 경제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6월 27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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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제목은 <한국은행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경제교실>로 정해졌으며 오는 7월14일, 21일, 28일 매주 금요일 총3회에 걸쳐 촬영될 예정이다.

강의 주제는 국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경제현상들을 올바르게 이해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크게 지급결제, 외환보유액, 경제통계, 경제전망, 외환시장, 금융시장의 6가지로 나누어 진행하기로 했다. 강사로는 금융결제국의 차현진 국장과 경제교육실의 이문형 교수, 정영택 교수등이 차례대로 강의를 맡아 국민들이 궁금해 하던 경제 용어와 경제 상식을 알기 쉽게 알려줄 예정이다.

녹화방청을 희망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해당강연이 있는 주의 월요일 오전9시30부터 금요일12시까지 방청신청을 받고 있으며(선착순 마감) 한국은행 경제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www.bokeducati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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