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한 달 만에 3만2000개 판매…편의점 맥주를 즐기는 3040고객에게 인기

▲ '비어슁켄' 참고 이미지. 사진=SPC삼립 제공.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SPC삼립은 지난 4월말 편의점에 출시했던 차갑게 즐기는 프리미엄 햄 '비어슁켄' 판매량이 출시 한 달 만에 3만20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더운 여름철, 데울 필요 없이 시원한 맥주와 함께 안주로 먹을 수 있어 혼술을 즐기는 3,40대 남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비어슁켄'은 독일어로 '맥주처럼 많이 먹거나 맥주와 함께 먹으면 즐거운 햄'이다. SPC삼립의 프리미엄 육가공 자회사 '그릭슈바인'에서 내놓은 정통 독일식 햄이다.


'비어슁켄'은 돼지고기 통살을 넣어 부드러움과 고기 씹는 식감을 동시에 잘 살린 것이 특징이다. 차갑게 먹는 독일 정통 콜드햄 타입으로 빵이나 크래커에 얹어 간단한 간식으로 즐기거나 시원한 맥주와 함께 곁들이면 고급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GS25에서 판매되며 권장소비자가격 4900원(8개입, 중량 160g)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차갑게 즐기는 '비어슁켄'의 판매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6월 중 '정통 독일식 소시지 2종'을 추가로 출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GS25에서 6월 30일까지 '비어슁켄'을 구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햄과 곁들어 먹기 좋은 '크래커'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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