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전 현대백화점 직원들이 경품으로 지급되는 '현대자동차 신형 SUV 코나'를 소개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현대백화점은 여름 정기 세일을 맞아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 등 경인 10개 점포와 대구점에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신형 SUV 코나(이하 코나) 경품 행사'를 연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영수증 하단의 별도 응모권을 작성해 각 점포별로 비치된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각 점별 1명씩, 총 11명을 추첨해 다음 달 27일에 발표한다. 경품 규모는 약 2억7500만 원(대당 2500만 원 상당)이다.


코나는 젊음을 콘셉트로 한 소형 SUV 차량이다. 지난 13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청바지에 흰색 면티 차림으로 코나를 직접 소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정 부회장은 차를 직접 운전해 무대에 올려놓고 차에서 내리는 것까지 보여줌으로써 코나의 젊은 감각을 강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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