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영양이 함유된 비타민 나무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 SIBU의 페이스크림

[투데이코리아=권규홍기자]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해마다 지구촌은 무더운 여름철을 일찍 맞이하고 있다. 그래서 직사광선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여성들은 피부미용에 대한 관심이 더 깊어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요즘 화장품 업계는 비타민나무에서 추출한 오일을 베이스로 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속속들이 시장에 선보여 여성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화장품을 수입 판매하는 케이팜메디컬엔서비스(대표 김영근)에서는 미국의 스킨케어전문 회사 SIBU의 SIBU 페이스크림을 출시했다. SIBU사는 USDA 유기농 인증을 받은 100% 비타민나무 오일을 함유한 스킨케어 제품들을 생산하는 걸로 업계에 정평이 나 있으며, 신체 부위별로 적절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세럼, 아이크림, 페이스 크림, 바디크림, 클렌져, 토너 등을 출시하고 있다.


SIBU 페이스 크림은 보습효과, 주름 개선, 피부탄력회복,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비타민나무의 오일과 다양한 영양성분과 190개 이상의 바이오 액티브 성분, 오메가 3·6·9 지방산의 함량이 높고, 피부와 머리카락, 손톱을 건강하게 하는 콜라겐 생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미국에서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 삼마의 헬레네세럼


비타민나무가 각광을 받으면서 국내 기업들도 잇달아 비타민 나무를 이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스킨케어 제품을 수출하는 삼마는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한 헬레네 세럼을 선보였다.


헬레네 세럼은 화장품에 많이 쓰이는 정제수 대신 비타민나무수를 사용했으며 히알루론산 성분을 6,200ppm가량 함유시켰다. 강력한 보습 효과와 함께 주름 개선 효과를 지녀 항산화 효과와 함께 피부 노화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근 대표는 제품을 출시하면서 “스킨케어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본인이 원하는 피부 영향을 주는 기능을 먼저 정리해야 한다”며 “특히 향긋한 냄새도 좋지만, 천연성분의 영양소가 포함된 원료를 함유한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제품 구매 요령을 알려주었다.


비타민 나무로 불리는 산자나무에는 사과보다 수십 배 많은 비타민C가 대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A·B·D·E·K와 여러 종류의 필수아미노산, 철·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폴리페놀, 유기산 알파·베타 카로티노이드, 올레산, 리놀렌산 등이 풍부해서 앞으로도 화장품, 건강식품 등에 다양하게 이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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