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구이저우성에서 가스관이 폭발해 주민들이 대피하고있다.

[투데이코리아=문경아 기자] 중국 남부 구이저우성에서 천연가스관이 폭발해 주민들이 대피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일 오전 10시 44분쯤 구이저우성 먀오족 자치구의 칭룽현에서 천연가스관이 폭발해 거대한 불기둥이 치솟고 주민들이 화재를 피해 대피했다고 전해졌다.


이후 2차폭발이 연이어 발생하기도 했으며 아직까지 정확한 사상자 수 및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칭룽현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과 함께 사상자 규모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각 종 SNS에는 해당 화재현장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으며 중국 중앙TV 인터넷판인 앙시망도 현지 주민들의 대피상황을 전하며 사상자 현황을 파악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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