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송투송' 메인포스터. 사진=(주)퍼스트런 제공.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라이언 고슬링, 루니 마라, 마이클 패스벤더, 나탈리 포트만이 출연해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송 투 송>이 스타일리쉬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음악과 사랑에 중독된 네 남녀의 대담하고 치명적인 사랑을 담고 있다. 메인포스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도 ‘미치도록 대담하게 빠져든다’라는 도발적인 광고 카피다.


▲ 영화 스틸 컷 모음. (왼쪽부터)라이언 고슬링, 루니 마라, 마이클 패스벤더, 나탈리 포트만. 사진=(주)퍼스트런 제공.


카피 아래로 천재 뮤지션 BV 역의 라이언 고슬링과 자유로운 영혼의 싱어송라이터 Faye 역의 루니 마라가 서로를 깊게 응시하는 모습이 보인다. 영화에서 이 둘은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커플로 로맨틱하면서도 위태로운 연애를 전개할 예정이다.


모든 것을 다 가진 유명 프로듀서 Cook 역의 마이클 패스벤더와 그의 아내 Rhonda 역의 나탈리 포트만의 키스하기 직전 격정적인 모습은 사랑 때문이 아니라 왠지 불길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음악으로 얽히고 사랑으로 설킨 네 남녀의 치명적인 러브 스토리를 통해 사랑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영화 <송 투 송>은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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