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태평로 (임시)본관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 10일, 한국은행은 현재 추진중인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사업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잔돈적립 가능 매장의 확대를 통해 동전적립서비스 이용 편의성 증진을 장려하기 위한 일원에서 이번 모집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선정기준으로는 지원업체의 잔돈적립모델에 대해 이용 편의성, 적립금 사용 범위 및 환급 방식 등을 기준으로 사업의 적정성을 평가한다.

공모 대상은 현금거래 후 발생하는 잔돈을 선불 전자 지급수단(전자금융거래법상 등록된 지급수단)에 적립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자들은 7월21일 금요일 17:00 까지 첨부된 지원서를 작성하여 한국은행 금융결제국 전자금융기획팀으로 방문 제출 하거나 우편 송부하면 된다. 사업 선정대상자는 21일 금요일 마감 이후 2주내에 지원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추가모집 이후에도 한국은행은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자(자율사업자)를 상시 모집하기로 했으며,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언제든 한국은행에 신청 가능하다고 한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