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이유 있는 1위 질주

기아 타이거즈, 전반기 리그 1위 확정
기사입력 2017.07.12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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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005.jpg▲ 경기에 승리한후 자축의 박수를 치고있는 헥터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올 시즌 KIA 타이거즈가 공수양면에서 뛰어난 파워를 여지없이 보여주며 전반기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수비에서는 투수 헥터 노에시가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승리를 챙기며 역대 외국인 투수 최다연승 기록을 세웠으며, 에이스 양현종 역시 올해 잔부상없이 건재해 다른 구단의 타선을 꽁꽁묶고 있다. 공격에선 4년간 100억이라는 대형 계약을 맺으며 삼성에서 영입한 최형우와 외국인 용병 버나디나가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헥터는 1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8개와 볼넷 3개를 내줬지만 3실점으로 막았다.

 

기아는 이날 경기에서 NC의 추격을 따돌리고 7-4로 승리하며 헥터는 시즌 14승째를 달성했다. 헥터는 올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단 한 차례 패전도 없이 14연승을 질주하는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헥터의 14연승은 24년전 무등산 폭격기라 불리었던 국보급 투수 선동열의 기록을 갈아치운 결과라 더욱 대단한 기록이다.

 

거액에 영입한 최형우는 최근 8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란 진기록을 세웠고, 지난 8일 kt전에선 한 경기에 무려 20점을 뽑아내는 괴물같은 공격력을 자랑했다. 카리브해 출신 외국인 선수 버나디나 역시 3할대 타율에 빠른 발까지 활용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기아의 전반기 1위는 당연하다는 반응이다.

 

KIA는 전반기에만 60%가 넘는 승률을 기록하며 지난 4월 12일 이후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7월15일에 열리는 올스타전이 끝나고 후반기 리그에서도 기아가 이 상승세를 유지하며 올해 우승까지 맛볼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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