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은행 임시본관에서 이주열 총재가 주재한 금융통화위원회가 개최됐다
[투데이코리아=오승환 기자] 13일 오전, 한국은행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은행 임시본관에서 이주열 총재 주재 금융통화위원회를 갖고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번 동결로 기준금리는 지난해 6월 0.25%p 인하 이후 13개월 째 동결을 유지하게 됐다.

최근 국내 경기가 회복세를 타고 있고,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예측되기도 했으나, 이날 금통위는 동결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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