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 증가.. 11년 만에 두 자릿수 인상
[투데이코리아=문경아 기자] 15일 최저임금위원회가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전원회의의 진통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을 의결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작년(시급 6470원)보다 16.4% 증가한 7530원으로 의결됐으며 이는 2007년(12.3%) 이후 11년만에 두 자릿수 인상률이다.
이날 노사는 두번째 수정안을 제시한 후 정회와 속개를 반복하며 힘겨루기를 이어갔다.
문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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