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은행은 통화안정계정 대상기관으로 자동 선정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 한국은행은 향후 2017년8월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1년간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에 들어간다. 이중 31개사를 환매조건부증권매매 등의 공개시장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금융기관(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선정에 있어서는「공개시장운영규정」에 의거 그간의 통화안정증권 인수·유통 및 환매조건부증권매매 실적, 정책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고, 부문별로는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단순매매’ 대상기관으로 20개사, ‘환매조건부증권매매’ 대상기관으로 23개사, ‘증권대차’ 대상기관으로 9개사를 각각 선정하였다.

이후 환매조건부증권매매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은행은 통화안정계정 대상기관으로 자동 선정된다.

한국은행은 이번에 선정된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을 통해 효율적이고 원활한 유동성조절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공개 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결과표(자료=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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