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진 아나운서

[투데이코리아=오승환 기자] 미스코리아 ‘선’ 출신 서현진 아나운서가 오는 11월에 결혼을 한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오는 11월 25일 서울 압구정 성당에서 결혼 예정이며 상대는 5살 연상의 의사이다.

두 사람은 교제한지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으며, 최근 본격적 결혼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현진(1980년 생) 아나운서는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같은 해 미스월드선발대회에서 베스트드레서 상을 맏았다. 서울예고와 이화여대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MBC에 아나운서로 공채 입사했다.

뛰어난 외모와 진행솜씨로 ‘스포츠매거진’, ‘공감! 특별한 세상’, ‘출발, 비디오여행’, ‘뉴스데스크’ 주말 앵커, ‘생방송 화제집중’,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굿모닝FM 서현진입니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MBC를 대표하는 여자 아나운서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4년 7월, MBC에서 퇴사해 현재는 H.W 엔터프라이즈 MC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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