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문경아 기자] 충북 단양에서 화물차와 덤프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7시 10분경 충북 단양군 매포읍 도담리 삼봉대교 인근 터널에서 1톤 화물차와 26톤 덤프트럭이 충돌해 40대 화물차 운전자 A씨와 50대 덤프트럭 운전자 B씨가 숨졌으며 화물차 동승객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단양에서 영춘 방면으로 향하던 화물차가 터널 안에서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덤프트럭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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