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7일 서울에서 전국결선대회 열릴 예정

▲ 한국은행 (사진=권규홍 기자)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 한국은행은 7월26일 ~27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수원등 전국6개 도시에서, 미래의 우수한 경제인을 만들어 나가는 <2017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지역 예선 대회를 개최하였다.

총 69개 팀이 참가를 신청한 가운데, 예심을 통과한 50개 팀만이 예선대회에 참가하였다. 참가팀은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및 전망에 대한 견해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과정을 경연하였다.

심사위원들은 각팀의 발표,질의 응답등을 통해 통화정책 및 경제 상황에 대한 이해 정도, 조사,분석 수준, 경기 판단과 정책과제 도출의 적정성, 통화정책 결정의 합리성, 표현력 및 발표기법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지역별 최우수상은 서울, intersting팀 (서강대) 부산, 한국R&D 센터팀 (창원대) 대구, 청포도팀(경북대,영남대), 광주 금리국가대표팀(전남대), 대전 가이드북(BOK)팀 (충남대), 수원 설화자팀(단국대)이 각각 수상하였다. 지역별 최우수팀(6개)과 서울 및 대전지역 우수팀(2개) 등 총8개 팀은 오는 8월17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결선대회에 참가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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