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국민의당 '윗선' 사법처리 여부 검토

▲ 이준서 전 최고위원


[투데이코리아=박진영 기자] '문준용 조작제보'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은 오는 31일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는 28일 오후 2시40분을 기해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을 구속하는 한편 이유미 씨 남동생을 불구속기소했다.


이 날 제보조작 사건 수사를 종결하고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실무자 등 '윗선' 사법처리를 검토한 뒤 31일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검찰은 이번 주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혐의로 소환된 김인원 전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 참고인 조사를 받은 김성호 전 수석부단장과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 사법처리 여부를 검토한 뒤 최종판단을 내릴 예정이다.

키워드

#문준용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