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LG전자의 'Q시리즈' 첫 번째 스마트폰인 Q6이 내달 2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다.

Q6은 41만9100원의 출고가로 주목받고 있다. 5.5인치 풀비전 대화면,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추고 있다. 램과 저장용량은 각각 3GB, 64GB다.

Q6은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일명 '밀리터리 스탠더드'를 획득했다. 낙하, 저고온, 고습, 진동, 일사량, 저압 등 12개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 내구력을 입증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제품을 들어올리면서 얼굴을 비추기만 하면 잠금화면이 해제최는 얼굴 인식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CPU 온도를 빠르게 식히는 서멀패드 등 방열기술을 적용했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은 "프리미엄 디자인,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합리적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지속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