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 공식 모델로 선정 가을 화보 공개

▲ 배우 이서진인 데이즈 데님셔츠와 가먼트다잉 치노팬츠(왼쪽) 그리고 겨울 상품인 라르디니 상하의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마트 제공.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장마도 끝나고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마트 자체 패션브랜드 데이즈가 예년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겨 7일부터 가을 의류 본격 판매 시작한다.

데이즈 온라인 공식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배우 이서진을 모델로 한 가을 의류화보를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가을 패션 제안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실내에서 가볍게 걸칠 수 있는 긴 소매 셔츠와 가디건 등 간절기 의류를 시작으로 경량패딩 등 초겨울 의류까지 순차적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화보는 데님을 활용한 셔츠와 가먼트다잉 공법을 사용한 치노팬츠를 대표 상품으로 제안했다. 가먼트다잉 공법은 염색된 원단으로 의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봉제까지 완성된 상태의 의류를 염색하는 고급 염색방법으로 자연스럽고 부드러우며 고급스러운 색감이 나온다는 점이 특징이다. 네님 셔츠는 기본 카라의 솔리드 타입과 카라 없는 헨리넥 타입, 워싱타입, 체크 패턴 등 다채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6종으로 기획됐다.

이마트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 동시에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성과 친근함까지 두루 겸비한 배우 이서진을 데이즈 공식 모델로 기용함으로써 데이즈가 추구하는 친근함과 여유로움을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아 이마트 데이즈 팀장는 “이번 가을을 겨냥해 20~30대 젊은 남성은 물론 멋스러운 중장년층도 소화 할 수 있는 코디로 데님셔츠와 치노팬츠를 제안한다”며 “데님을 캐주얼 의류로만 한정해 활용하는 대신 고급스럽고 단정한 치노팬츠를 함께 코디하면 비즈니스 상황에도 손색없는 남성 가을 패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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