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롯데마트와 롯데렌터카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제주 렌터카 스마트픽(Smart Pick) 서비스’가 본격 휴가철을 맞이해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여름 휴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 렌터카 스마트픽 서비스’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고객이 롯데렌터카를 예약한 후 모바일앱이나 PC로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약속한 날짜와 시간에 렌터카와 함께 주문 상품을 받게 되는 ‘옴니채널(Omni-Channel)’ 서비스다.

롯데마트는 본격 휴가철인 8월을 맞아 제주 여행을 떠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제주 렌터카 스마트픽을 이용해 7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스 쿨러백’과 ‘아이스 팩’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해 고객들이 렌터카를 픽업해 제주도 내 목적지까지 시원하게 상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제주 렌터카 스마트픽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 한해 냉장 보관 상태로 고객에게 상품을 배송해 더운 여름 날씨에도 시원하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쿨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쿨배송 서비스가 가능한 상품은 고객들이 여름 휴가철 가장 많이 구매하는 상품인 ‘수박’과 ‘탄산음료(콜라/사이다, 페트)’로 구매 수량과 상관없이 냉장 보관 상태로 렌터카에 상품을 실어 고객에게 전달된다.

서동룡 롯데마트 모바일마케팅혁신팀 대리는 “국내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주도에서 렌터카와 먹거리를 가장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렌터카 스마트픽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 고객 쇼핑의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