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객 증가 추세…여행 꿀팁 및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신세계면세점은 오는 31일까지 일본 여행 고객 전용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일본 여행 준비 단계부터 출국 및 현지 관광까지 각종 정보와 혜택을 신세계인터넷면세점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일본 여행객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339만59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상승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먼저 먹거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오사카와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오키나와의 숨겨진 핫플레이스 4곳을 소개한다. 동시에 나만의 일본 여행 핫플레이스 공유하기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추천하고 싶은 맛집, 거리, 명소 등을 응모 받고, 응모자 중 총 10명을 선정하여 인터넷면세점 적립금 10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일본 여행 필수 쇼핑 아이템을 면세점에서 미리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일본 코스메틱 브랜드 제품과 드럭스토어 제품을 면세가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사은품 또는 적립금을 증정한다.

더불어 일본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 패스, 가이드, 입장권 등 일본 여행 관련 전 상품을 최대 8%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까지 제공해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목적지에 따라 여행객들이 가지는 니즈가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최근 국내에 부는 일본 여행 열풍에 주목해 일본으로 휴가를 떠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우선 준비했다”며 “면세점 할인, 적립금 쇼핑 외에도 여행 준비부터 현지 관광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혜택을 얻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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