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박보검x김연아 케미 발산 캠페인 눈길~

▲ 사진=코카콜라 제공.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코카-콜라는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더 짜릿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성화봉송주자 모집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다. 올림픽 성화봉송은 올림픽 경기에 직접 참가하지 않는 소비자들이 다른 방식으로 올림픽에 참여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민 배우 박보검과 스포츠 선수 김연아를 발탁했다. 특급 ‘케미’를 자랑하는 두 명의 모델은 코카-콜라가 후원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의미를 전하고 일생일대의 기회인 성화봉송주자 응모를 독려하는 한편, TV 예능 프로그램에도 나란히 등장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코카-콜라가 3월부터 5월까지 모집한 성화봉송 주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9월 이후 최종 성화봉송 주자로 확정될 예정이다. 선발된 성화봉송 주자는 11월부터 진행될 성화봉송에 코카-콜라와 함께하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짜릿한 스포츠 정신을 온 국민과 나눌 계획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국내 최초로 열리는 동계올림픽이자 88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개최되는 올림픽으로, 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인 코카-콜라는 다양한 올림픽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짜릿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첫 여름휴가를 평창에서 보낸 것이 알려지면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국민적 관심사로 떠올랐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이기도 한 문 대통령은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제안했고 G20 정상회에서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 인형을 각국 정상들에게 선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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