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과 도덕성이 뿌리 깊으면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자 성공한 사람"

[투데이코리아=최치선 기자] 교육의 기본은 인성에서 시작된다고 했다. 지난 2015년 7월부터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인성교육법은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시민을 육성하여 국가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즉, 인성교육이란 자신의 내면을 가꾸고 타인이나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교육이다. '인성교육진흥법' 에서는 인성교육의 기본방향을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모두 장려되고 인간의 전인적 발달을 고려해 장기적 차원에서 계획되어야 하며 다양한 사회적 기반을 활용해 전국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는 세 가지로 규정한다. 인성교육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기본방향에 따라 수립되어야 한다.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인성교육을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가 되었지만 정작 올바르게 인성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의 방법과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 점에서 강충인 작가의 '인성뿌리교육'은 의미가 깊다. 저자는 뿌리 깊은 나무가 튼튼하듯이 인간의 기본적 요소인 인격과 도덕성이 뿌리 깊다면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고 성공한 사람으로 평가 받는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또 "역사에 기록되고 지구촌의 글로벌리더로 기억되려면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대중의 존경과 가르침의 스승으로 평가받아야 할 것이다"고 강조한다. 인성뿌리교육서 사회에 국가, 지구촌에 필요한 인재로 발굴하고 육성하는 인성교육의 기본서로 저자의 40여년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전통교육과 유대인을 비롯한 동서양의 인간교육서로 충분한 교육서이다.


저자는 학교를 비롯한 각종 사회단체, 기업이나 다양한 조직에서 건전한 사회구현과 글로벌 인재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인성뿌리교육을 통해 보급하고 있다. 4차산업 AI(인공지능)시대에서 인성은 경쟁력을 창출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저자는 교육하고 있다. 700만의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급변하는 시대에 올바른 인성교육만이 무한 경쟁시대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인성 뿌리교육서는 밥상머리교육을 비롯하여 인격과 도덕성을 키우는 뿌리교육으로 인성을 준비하는 4차 산업시대의 미래리더인재 교육서이다.


저자는 인성의 본질과 3가지 핵심교육방법을 제시하고, 밥상머리교육방법과 인격과 도덕을 키우는 방법, 원만한 대인관계를 이끌어가는 사회성과 공생공존의 인성교육방법, 그동안 인성교육이 실패한 원인과 그에 대한 대비방법, 인성교육 실천을 위한 배려와 나눔, 협동과 협력, 갈등관리 사례 등을 담았다. 인성을 키우는 뿌리교육방법을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인성교육을 하고자 하는 부모와 교사, 미래리더가 되려는 학생들의 인성교육길잡이 기본서이다.

인성뿌리교육을 쓴 저자 강충인은 40여 년간 학교, 기업 등에서 창의성, 영재교육, 과학발명교육, 아이디어교육, STEAM교육 등을 하고 있으며 전국 발명대회, 창의성대회, 아이디어대회 심사위원, 세계적인 창의성 OM, DINI 대회를 국내에 보급한 미래교육자이다.

TQ창의성, 영재교육, 발명교육, 한국형 STEAM교육의 창시자로서 수시입시평가기준과 취업평가기준을 국내 처음 제시하 였다. 국내 최초 발명교과서, TQ창의성교육법, 영재교육법, 입학사정관제 평가기준, 한국형 STEAM교육이론과 실제,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등 70여권 집필. 한국입학사정관협회장, 한국Steam교육협회장, 건국대 교육원 교수, 한국발명협회 지도교수, 중소기업연수원 외래교수,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지도교수, TQ창의력교육개발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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