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7일부터 9월1일까지 예약 접수

▲ 사진=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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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 한국은행은 8월 24일 목요일 오전 한국은행 본부 17층 대회의실에서, 9월 28일 발행 예정인 2017년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2종(지리산, 북한산)에 대한 실물공개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기념화폐 발행 이유로는 올해가 지리산이 1967년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지 50주년이 되고, 북한산은 수도권에 있는 유일한 국립공원으로, 산악형 중 탐방객 수가 가장 많은 것을 주 이유로 꼽았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생태 보전의 미래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리즈 기념주화로서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의 발행 취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발행기관인 한국은행의 김민호 부총재보, 박운섭 발권국장과 한국조폐공사의 서태원 사업이사,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최운규 경영기획이사, 서울시 하재호 푸른도시국 자연생태과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국의 국립공원 지정 화폐는 8월17일부터 9월1일까지 농협 인터넷 홈페이지와 농협, 우리은행 각 지점에서 예약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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