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특색' 6차 산업 우수사례 10선 선정

▲ 최문순 강원도지사


[투데이코리아=연제성 인턴기자] ‘2017 강원도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지난 29일 강원도 춘천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됐다. 강원도(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이번 대회를 통해 6차산업화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성공사례 확산을 통한 붐 조성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10개 시군의 16개 경영체가 참가 신청을 했다. 이중 1차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친 10개 경영체가 대회에 진출했으며 이들은 각자의 대표 상품을 전시·홍보하고 6차 산업 추진 배경 및 성과 등을 자유롭게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심사를 통해 강원도만의 특색 있는 6차 산업 우수사례 10선을 선정하여 홍보마케팅 간접사업비와 우수사례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 또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3개 경영체는 중앙 경진대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중앙 경진대회에서 입상할 경우 시상금뿐만 아니라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온·오프라인 기획홍보, 우수제품 판로지원 등의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이날 대상은 횡성군의 ‘범산목장’이 수상해 시상금과 우수사례 인증 현판을 받았으며, 9월말에 열리는 중앙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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