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산업진흥원(SBA)이 11월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IoT센터에서 '서울 IoT 해커톤'을 개최한다. (사진제공=서울 IoT 해커톤)
[투데이코리아= 노정민 기자] 서울시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 주형철)이 ‘도시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개발’이라는 주제로 ‘서울 IoT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SBA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ARM’(CEO Simon Segars), 국내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달리웍스(대표 이순호)’가 함께 주최하며, 스위스의 GPS 수신기술 전문 업체 ‘u-blox’(CEO Thomas Seiler)가 후원한다.
SBA는 ‘서울 IoT 해커톤’을 통해서 참가자들이 사물인터넷 서비스 및 플랫폼 구축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프로젝트 결과물을 평가하여 관련 개발자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arm사의 소프트웨어 솔루션‘MBED'와 달리웍스사의 클라우드 기반 IoT플랫폼 ’씽플러스‘가 기본 개발 툴로서 사용된다.
‘서울 IoT 해커톤’은 올해 11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IoT센터에서 진행되며 30팀 내외(90명 내외, 팀장 3명 이내)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워크숍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플랫폼사의 전문가의 코칭도 받게 된다. 온라인 참가신청은 9월 29일까지이며 심사 및 선발은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산업진흥원 또는 ‘서울 IoT해커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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