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7일까지 라오스 비엔띠엔서 열려

[투데이코리아=이한빛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FACI) 회원국을 대상으로 라오스 비엔띠엔에서 ‘아파시(AFACI) 축산 및 기술보급 프로그램 연례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가축유전자원 관리, 기술보급분야 농업기술정보 및 우량종자생산 기술보급사업에 대한 평가와 시상, 현장방문 등으로 이뤄진다.

평가회에는 한국을 포함한 14개 회원국이 참여하며, 나라별 사업추진 내용을 평가하고 우수성과를 공유 및 앞으로의 계획을 점검한다.

한국 대표로 참석하는 김상남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은 “우리의 앞선 농업기술과 농촌개발의 경험을 공유해 아시아지역 농업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 국제 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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