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지난 1일 ‘2017 국민정책설계단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사진=농촌진흥청)

[투데이코리아=이한빛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 1일 정부혁신 우수사례의 선정과 확산을 위한 ‘2017 국민정책설계단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2017 국민참여 정책설계단 4개 팀을 구성해 수행과제 개선방안 워크숍과 정책현장검증을 통해 정부혁신과제를 국민 맞춤형으로 재설계했다.

최고 영예인 국민대상은 국립농업과학기술원의 ‘우리 술 산업 활성화로 28조 주류시장과 청년창업으로 두 마리 토끼 잡자’가 수상했다. 국민행복상은 ‘우리 생활 속 삶 & 인삼 프로젝트’와 ‘믿고 먹는 우리 밀! 차별화로 세계화!’ 사례가 선정됐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앞으로 국민정책설계단을 확대 운영해 국민과 함께 하는 정부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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