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사물인터넷 농업활용 교육 추진

▲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전경.

[투데이코리아=이주용 기자]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도내 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원내 전산교육장에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의 농업분야 활용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스마트 온실과 축사 등에서 이미 적용되고 있는 사물인터넷에 대한 이해를 돕기를 목적으로 한다. 더불어 온도와 습도에 따른 LED 제어기술, 스마트폰을 이용한 화분 자동제어방법 등을 교육한다.


교육생들의 학습수준을 감안해 앞으로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수준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전남농업기술원은 지난 9월 첫째 주부터 여성농업인 ‘창업심화과정’과 ‘과수분야 귀농교육’을 필두로 금년도 가을학기 교육을 시작했다. 연말까지 품목별 전문기술교육, 귀농교육, 정보화교육, 농기계교육 등 분야별로 총 16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을 받고 싶은 농업인은 교육개시 1개월 전에 전남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jares.go.kr)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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