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식품관에서 직원들이 일반무화과(왼쪽)와 단독으로 선보이는 '자색 무화과(오른쪽)'를 함께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현대백화점은 제철을 맞은 가을 대표 과일 무화과 중에서도 '자색 무화과'를 전국 15개 식품관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전라남도 영암 대불 간척지에서만 재배되는 '자색 무화과'는 일반 무화과와 달리 과일의 색이 검붉고 간척지 특유의 염분을 머금은 토양에서 생육되어 부드러운 식감과 16brix(평균 13~14 brix)의 높은 당도가 특징이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는 '무화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동안 '자색무화과'를 할인된 가격 1만 원(1팩/8개입)에 판매한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