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밀크’와 덴마크치즈’ 브랜드 통합

▲ '덴마크밀크'와 '덴마크치즈'를 통합한 브랜드인 '덴마크'의 새 로고. (사진=동원F&B)

[투데이코리아=이한빛 기자] 동원F&B가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밀크’를 ‘덴마크’로 리브랜딩한다.
‘덴마크밀크’와 ‘덴마크치즈’를 통합한 브랜드인 ‘덴마크’는 1989년 ‘덴마크 저지방우유’를 출시한 이래 ‘덴마크 인포켓치즈’,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덴마크 명화시리즈’, ‘덴마크 커핑로드’ 등의 제품을 내놓았다.

‘덴마크’는 ‘Mark of Freshness’를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삼았다. ‘신선함에 대한 모든 상징’이라는 뜻을 담은 아이덴티티를 통해 유제품의 ‘신선함’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브랜드 로고도 개편했다. 기존 로고의 원형은 유지한 채 더욱 직관적이면서도 간결하게 변경했으며 브랜드의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해 탄생연도인 1985년을 표기했다. 또한 ‘Fresh Mark, Denmark’라는 컨셉으로 제작된 신규 TV CF도 각종 매체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동원F&B는 신제품 개발, 유통망 확대, 품질 강화 등을 통해 ‘덴마크’를 오는 2020년까지 7000억 원 규모의 브랜드로 키워갈 계획이다.

여성구 동원F&B 유가공CM그룹장은 “덴마크만의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유제품을 제공하고,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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