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연구 성과 등 공동 연구 결과 공유

▲ 아모레퍼시픽과 분당서울대병원이 지난 12일 '항노화 솔루션 개발 연구교류회'를 진행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투데이코리아=이한빛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은 지난 12일 분당서울대병원(병원장 전상훈)과 함께 ‘항노화 솔루션 개발 상호 협력을 위한 연구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교류회는 두 기관의 공동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재서 분당서울대병원 교수(이비인후과)의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 개선연구’ △정현우 아모레퍼시픽 수석연구원의 ‘녹차와 장내 미생물 연구’ △조시영 아모레퍼시픽 수석연구원의 ‘녹차와 뇌기능 연구’ △조동현 아모레퍼시픽 책임연구원의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설록 331261 균주의 기능성 연구’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아모레퍼시픽과 분당서울대병원은 2015년 2월, ‘항노화 솔루션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과학기술분야 및 의료보건분야 공동연구 △고령화 대응 항노화 솔루션 공동 연구 및 개발 지원 △연구 인력 및 시설, 장비 등의 공동 활용을 협의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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