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는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과 기업의 상생을 위한 업무현약을 체결했다


[투데이코리아=이정희 기자] 경상남도가 농촌융복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농업 사이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나섰다.


농촌융복합산업이란 1차・2차・3차 산업을 융합해 농가에 고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사업으로, 농촌경제의 성장을 일으킬 새바람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3일 경상남도 정부청사에 기업과 농업 관계자들이 모여 경상남도, 고성군, (주)H&F, (주)참다래, (주)경남무역, 고성동부농협 간의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이번 체결로 (주)참다래는 30톤 가량의 참다래를 일본의 H&F사를 통해 일본으로 수출하게 됐다. (주)경남무역은 참다래 생산농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고성동부농협은 참다래 선별과 품질관리에 참여하게 된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참다래 재배 매뉴얼 및 규모 확대 등을 위한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약추진으로 참다래 특화재배단지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