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9월 17일까지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북 농촌 ICT 융·복합 지원사업' 대상을 모집한다. (사진제공=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투데이코리아=노정민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와 경북6차산업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김준식)가 경북 농촌 융·복합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경북농촌ICT융·복합지원사업’ 대상을 1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ICT도입을 원하는 농업생산 및 가공, 서비스 분야 경영체다. 농업인 및 농업법인,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중에서 ‘농촌 융·복합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사업자 인증을 받은 경북지역 경영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분야는 ‘생산 부문’, ‘가공 부문’, ‘서비스 부문’ 총 3개 분야로 나뉜다. 이 중 생산 부문은 ‘생육 환경 모니터링’, ‘환경 원격 제어’, ‘작업관리’ 등으로 분류되며 가공 부문은 ‘ICT 융합 공정 자동화 시설’ 등으로 세분화된다. 또한 서비스 부문은 ‘웹서비스’, ‘유통관리 시스템’, ‘모바일 앱 제작’ 등이다. 해당기업들은 실현가능한 사업계획서 제출을 통해서 개소 당 최대 2,200만 원의 비용을 지원받으며 맞춤형 전문가 현장 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다.
평가 및 선정은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이뤄진다. 또한 사업시행과 운영은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심사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대면평가로 단계별로 실시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북6차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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