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빅마켓, 큐빅 모양으로 다듬어진 ‘냉동 아보카도’ 출시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 롯데마트는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인 빅마켓에서 껍질과 씨를 제거해 큐빅 모양으로 다듬어진 냉동 아보카도를 판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아보카도는 그 동안 달지도 않고 비싸기만 한 과일이란 인식이 있었다. 최근 미식과 슈퍼푸드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영양가와 활용도가 높은 과일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그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다.
관세청에 수입 통관량 자료에 따르면, 2010년 457톤이 수입되었고 6년이 지난 2016년에는 2010년보다 6배가량 증가한 2915톤이 수입됐다. 2017년도 전년보다 1.7배가량 많을 4906톤가량이 수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빅마켓의 수입과일 매출액 순위도 차츰 올라가고 있다. 특히, 17년도 아보카도의 매출 신장율은 수입과일 중 가장 높은 36.1%를 기록했다.
아보카도는 기네스북에서 생식하는 전 세계의 과실 중 가장 영양가가 높은 과일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아보카도는 단백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티아민, 리보플래빈, 비타민A 등 11종의 비타민과 칼슘, 인, 철 등의 미네날이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다.
아보카도는 기네스북에서 생식하는 전 세계의 과실 중 가장 영양가가 높은 과일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아보카도는 단백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티아민, 리보플래빈, 비타민A 등 11종의 비타민과 칼슘, 인, 철 등의 미네날이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다.
롯데 빅마켓에서 판매하는 아보카도는 페루산으로 미국산 대비 약 15% 가량 저렴하다. 판매 가격은 1만3990원(1kg/1봉)이다.
이범한 롯데 빅마켓 신선식품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아보카도의 인기에 재료의 활용도가 높으며 간편하게 연중 즐길 수 있는 냉동 아보카도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노철중 기자
wonbaragy@todaykorea.co.kr
통합뉴스룸/산업금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