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소 경영체 인증사업자로 지정, 전국 1위 인증

[투데이코리아=김예슬 기자] 전북도가 6차 산업 인증사업자가 198개소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17개소 경영체가 2017년도 인증 사업자로 지정되어 전라북도 6차 산업 누적 인증사업자가 198개소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6차 산업(융복합산업) 인증 심사는 6차 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6차 산업적합성, 발전 가능성, 지역농업과 연계성 등을 종합 심사하여 지정한다.
인증 사업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명의의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서를 발급하고, 인증 사업체는 6차 산업 인증표시를 부착해 우수제품 유통품평회 개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 가능하고, 6차 산업 온라인 사이트(http://www.6차산업.com)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할 수 있다.
6차 산업의 우수 경영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 품질관리 현장 코칭, 자금 지원, 새로운 유통채널 구축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