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홈플러스 한 지점을 찾은 고객이 추석 선물세트를 고르고 있다

[투데이코리아=정현민 기자] 카드사들이 추석을 맞이해 각종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내외 여행을 떠나는 이들을 위한 할인혜택은 물론, 유통업계와 손잡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9일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오는 10월 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응모하고 백화점 업종(NC백화점 제외)에서 결제한 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최대 2만원을 돌려준다. 올해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응모하고 해외 가맹점을 이용시 해외이용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도 캐시백 해준다.


현대카드는 11번가에서 19일까지, 정관장에선 21일까지, 에뛰드하우스에서 30일까지 결제액의 50%를 M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을 비롯한 파파존스 등 주요 외식처에서도 최대 50%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전국 이마트와 홈플러스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시 결제 금액에 따라 5000원에서 최대 5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특정 인기 선물세트를 삼성카드로 구매시 최대 30%까지 현장 할인 혜택이 있다.


NH농협카드는 전국 하나로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 할인점에서 선물세트 구매시 최대 50%까지 현장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11번가·G마켓·옥션·티몬 등 온라인쇼핑몰과 GS홈쇼핑·CJ오쇼핑 등 홈쇼핑 채널, 스타필드(하남)·현대아울렛 복합몰 및 롯데백화점에서도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우리카드는 모바일 전용 쇼핑몰 '위비마켓'에서 할인특가전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24일까지 감사선물을 위한 '선물관' '준비관' 등 2가지 테마로 인기 선물세트 500여종이 저렴하게 판매된다. 이달 30일까지 AK플라자와 함께하는 '추석 선물 기획전'과 가전제품 브랜드인 '발뮤다, 다이슨 특가전'도 열린다.


BC카드는 이달 30일까지 쓱닷컴, 티몬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추석 명절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10~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BC카드에서 선정한 맛집에서 10% 할인과 무료 메뉴가 제공된다.


신한카드는 이마트에서 오는 10월 4일까지 추석 본행사 상품 구매시 최대 30% 할인해 주고 결제 금액대별로 할인 또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귀성·귀경길에 오르는 고객들을 위한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카드는 10월 1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후 삼성카드로 일시불 및 할부를 합산해 50만원 이상 결제하고 3개의 행사 미션 중 1개 이상을 달성하면 총 1000명에게 1만원을 돌려준다.


우리카드는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 응모한 후 10월 9일까지 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5%를 할인해 준다.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올패스(AllPass)'로 고속·시외버스 요금 결제시 최대 30%까지 혜택을 준다. 지하철·시내버스 후불교통 요금과 택시 이용금액도 10% 할인된다.


롯데카드는 이달 30일까지 호텔엔조이에서 15·30·50만원 이상 롯데카드 결제시 1·2·3만원을 청구할인 해주고 결제금액의 1%를 L.POINT 적립해준다. 올해말까지 항공·여행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시 2~6개월 무이자할부, 면세점서 5만원 이상 결제시 5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있다.


하나카드는 오는 27일까지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에서 항공권을 결제하면 5%를 하나머니로 적립해준다. 1건 당 20만원 이상 결제해야 하며 한국발 국제선 전 노선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출발하는 상품에 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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