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1단계 연구 성과 공유 및 홍보

[투데이코리아=이한빛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19일 서울 가락몰 SAFF타워에서 Golden Seed 프로젝트(GSP) 1단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홍보하기 위한 ‘2017 Golden Seed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GSP사업은 ‘종자강국 실현’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농식품부·해수부·농진청·산림청이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하는 공동 글로벌 종자개발 R&D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1단계 연구를 통해 품종출원 300건, 특허출원 201건, 종자수출 3천만 달러, 국내매출 193억 원을 달성했으며, 2021년까지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GSP 참여 20개 품목의 1단계 연구 성과를 전시하고, 우수연구자 시상과 우수 연구사례 발표 등이 따랐다.

최근진 농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장은 “1단계 사업에서 종자산업 기반구축에 중점을 두었다면, 2단계 사업에서는 본격적인 산업화에 중점을 두고 종자수출 및 종자 수입대체 목표달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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