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수산물 20~30% 할인판매.. 활어 맨손잡기 등 이벤트도

▲ 제5회 도심 속 바다축제에 참가한 시민들


[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23~24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제6회 도심 속 바다축제'가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서울시가 후원하고 수협노량진수산(대표이사 안재문), 동작구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제철수산물이 20~30% 할인판매된다. 활어, 초밥, 전어구이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먹거리장터와 무료시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수산물 경매를 체험할 수 있는 모의경매, 생선회 어종 맞추기 등 퀴즈, 참치 해체쇼, 활어 맨손잡기 등 도심에서는 즐기기 어려운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23일 오후 '동작바다 콘서트'에는 인기연예인이 출연한다. 24일 '22회 노들가요제'에서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윤호중 해수부 유통정책과장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바다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노량진수산시장을 자주 이용해주시고 맛 좋은 우리 수산물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워드

#바다축제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