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셰프 초청 쿠킹쇼, 전통식품 시식·시음체험 등 진행

▲ aT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인사동에서 전통식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aT)

[투데이코리아=이한빛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사동 메인 거리에서 전통식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맛과 영양이 뛰어난 식품명인들의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오희숙 명인의 부각과 함께 홍쌍리 명인의 청매실, 김동곤 명인의 전통차, 박순애 명인의 한과 등이 선보인다. 더불어 팝업스토어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시식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26일에는 이원일 셰프와 함께 하는 쿠킹쇼가 열린다. 전통식품을 활용한 이원일 셰프 만의 레시피로 만드는 요리 시연을 관람하고 직접 시식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그밖에도 미션을 통해 전통식품 명절선물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인사동을 찾는 방문객들이 팝업스토어에서 전통식품을 맛보고 체험하며 즐기다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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