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예슬 기자] 서울시는 28일 오전 10시 4차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주목받는 공간정보의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7 서울특별시 공간정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4차산업혁명과 관련하여 교수, 기술사,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모여 행사를 진행한다.
2017 서울특별시 공간정보 페스티벌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산업협회 등 10개 기업체가 참여하며 대학생, 뉴딜일자리 참여자와 취업준비생들에게 개인 취업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또한 서울형뉴딜일자리 공간정보분야 참여자 80명이 구축한 실내공간정보, 공유시설물과 위치좌표, 자전거 교통지도 등 8개의 사업 성과물을 전시하고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또한 공강정보 융·복합 시대에 맞춰 한국지적기술사회, 한국측량및지형공간정보기술사회와 합동 콘퍼런스도 개최한다. 이날 합동 콘퍼런스는 공간정보의 클라우드 체계 구축방향과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한 공간정보의 DTS 전략, 일본의 I-construction 현황 및 국내 적용 방안, 지적재조사 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의 연계 추진, 지적정보 구축을 위한 기하학적 지오이드 모델 개발의 총 5편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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